해당 편지는 박서준의 기부금으로 조혈모이식 수술을 받게 된 환우의 가족이 작성한 편지다.
편지에는 "박서준님께서 보내주신 기부금 덕분에 저희 아이가 조혈모 이식 수술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며 "저희 아이는 2024년 1월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뇌종양이란 병명에 수술, 항암, 방사선, 혈소판 등 무서운 단어들에 이어 엄청난 치료비까지 마음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힘든 상황이었다"고 적혀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박서준님께서 후원해 주셨다고 살짝 이야기를 해줬더니 깜짝 놀랐다.치료를 열심히 받아서 건강하게 회복되면 꼭 만나서 인사하고 싶다며 본인도 유명해져야겠다고 해 오랜만에 가족이 웃었다"며 "박서준님의 귀하신 후원이 저희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다.저희도 아이와 함께 꼭 도움을 주는 가족으로 살아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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