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거부 중인 의대생 10명 중 6명은 수업에 다시 복귀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는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대 의대 중 29개교가 지난 25일부터 진행한 수업 복귀 찬성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가 완료된 24개교의 전체 조사 대상 1만1889명 중 56.7%에 해당하는 6742명이 ‘복귀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학년별로 조사한 13개 의대의 경우 전체 조사 대상자 중 예과 2학년생과 본과 3학년생의 복귀 찬성률이 각각 51.1%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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