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다.
김성진은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쯤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진열된 흉기의 포장지를 뜯은 뒤 이를 휘둘렀다.
범행 전 그는 마트에서 소주를 마셨고, 범행을 마친 뒤에는 흉기를 매대 과자 사이에 놓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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