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음에도 최측근 인사로 불리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을 방문해 조선업 관련 사항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파면당한 정권의 핵심 인사가 미국 정부와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문제제기다.
29일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김 차장의 방미에 대해 "윤석열 내란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제멋대로 주무르며, 국익보다 사익과 왜곡된 신념에 자아도취된 자가, 대선을 40여 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무슨 이유로 미국을 방문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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