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4월 29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개인정보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개인정보 보호분야에서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들이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대응사례를 안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조치 방안에 대해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은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 적용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 기반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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