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제보호지역 관리 역량의 중심 제주에 마련… 유네스코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개소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보호지역 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제주돌문화공원 내(오백장군갤러리 2층)에 설립됐다.

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의 국제적 중심축(글로벌 허브)’이라는 비전을 선포한다.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국제보호지역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가 국제보호지역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발전을 주도하는 국제사회의 중심축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