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트럼프 주니어 숙소 인근 기동대 투입…"집회 관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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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트럼프 주니어 숙소 인근 기동대 투입…"집회 관리 차원"

경찰은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체류할 숙소 인근에 기동대를 투입했다.

보수 성향 단체 신자유연대가 이날 오후 4시부터 트럼프 주니어 환영 집회를 열었고 현재는 300~4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여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럼프 주니어 방한 때문에 기동대가 배치된 것은 아니다.신고된 집회와 관련해 (기동대가) 배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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