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성진(32)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2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제4조에 따라 김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 서울경찰청 누리집에 신상정보를 게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근 병원 환자복 차림이던 김씨는 범행 직전 마트 내부에 있던 주류를 음용하고 진열된 흉기 포장지를 뜯어 범행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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