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자영업협회는 29일 대규모 정전 사태가 끝나가고 있지만 하루 정전으로 인한 자영업자 손해가 13억 유로(2조 1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유례없는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 발생 21시간 만인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 4시) 기준으로 에너지 수요의 99.95%가 복구되었다고 말했다.
전날 정오 30분부터 포르투갈 포함 이베리아 반도 전역에 걸쳐 돌연 발생한 정전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전철 운행중단으로 발이 묶이거나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큰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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