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집회 현장에 배달용 오토바이를 줄줄이 주차하고 헬멧을 쓴 채 모여들어 "배민쿠팡 착취를 멈춰라" "라이더·화물 안전운임제 쟁취하자" 등의 구호를 연호했다.
이들은 "배달·운송 노동자들이 과로, 과속, 과적에 내몰리지 않으려면 정부 차원의 안전운임제 도입이 시급하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라이더들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앱을 끄고 업무를 중단했다.현장에서는 "오늘 하루만이라도 배달을 멈추고 우리의 권리를 지키자"는 구호가 지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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