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에 성인인 척 노래방에 방문한 뒤 미성년자 신분임을 밝히며 업주들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10대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A군 등은 지난해 중순부터 최근까지 경기 광주시 내 노래방 10여곳을 찾아가 업주들을 협박하며 약 28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이후 업주들에게 미성년자 신분임을 밝히고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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