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보안업계 "유출된 유심 정보로 금융자산 탈취 불가능"...'유심 공포' 실체는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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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보안업계 "유출된 유심 정보로 금융자산 탈취 불가능"...'유심 공포' 실체는 없었다(종합)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해킹 사태로 인해 금융자산이 탈취될 수 있다는 우려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가입자식별키(IMSI) 등 4종과 관리용 21종 관련 정보가 유출됐지만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만으로는 유심 복제나 불법 사용(심스와핑)은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조사단 측 판단이다.

민관합동조사단 관계자는 "유출된 정보는 서버 인증에 필요한 일종의 프로토콜로 보면 된다"며 "이용자 주민등록번호나 주소는 유출되지 않았다.가입자 전화번호, IMSI 등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들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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