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서울시의원, 홍보대사 제도 손질...“성과 없는 무제한 연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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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홍보대사 제도 손질...“성과 없는 무제한 연임 막는다”

김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그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 서울시 홍보대사의 연임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시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의 홍보대사 중 상당수는 뚜렷한 활동 실적이 없음에도 연임되는 사례가 존재하는 등 홍보대사 제도 운용 과정에 있어 공정성 및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는 향후 홍보대사 선정과 관리에 있어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투명한 선임, 연임 절차를 통해 홍보대사의 품격과 신뢰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유명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만 해놓고 정작 관리는 손 놓은 채로 방치해 온 측면이 있는 만큼 △서울시 주요 시정 정책 홍보자료 주기적 제공 △전략적 시정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워크숍 정기적 개최 △워크숍 참석자에 대한 소정의 경비 지급 등 좀 더 효율적인 홍보대사 활용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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