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만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이 해커의 공격으로 유심(USIM) 정보를 탈취당한 지 10여 일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이를 악용한 2차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커가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동일한 ‘복제폰’을 만들어 금융 범죄에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추가로 확인 중이다.)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탈취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경기도 수원시 한 SK텔레콤 PS&M 직영점에서 시민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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