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가 김정수 부회장으로부터 삼양식품 주식 4만2362주를 장외 매입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측은 이번 주식 매입이 지주사의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 투명성 제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삼양식품에 대한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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