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이 페리아사미 쿠마란 인도 외교부 아태차관, 아제이 바두 인도 상공부 차관보와 면담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 등 경제협력 전반과 함께 핵심광물을 포함한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핵심광물, 공급망 등 경제안보와 핵심기술을 포함한 전략적인 차원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양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에 있어서도 진전을 도모해 나가는 한편, 양국 간 40억달러 한도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 약정 체결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인도 내 고부가가치 기반시설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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