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에 역대급 금융조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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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에 역대급 금융조건 제안

금융 조건은 ‘CD+0.85%’로 설정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자체 신용등급과 더불어 제1금융권인 5개사 금융협약을 완료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이번 포스코이앤씨의 제안은 신용등급에 기반해 ‘실현 가능한 금융조건’라는 점에서 경쟁사와 결이 다르다”며 “시공사의 수익을 앞세운 것이 아닌,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깃발을 꽂기 위한 파격적인 금융지원 조건이라는 점에서 포스코이앤씨의 수주 의지가 돋보인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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