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인공지능(Document AI) 전문기업 로민이 우정사업본부의 ‘AI 기반 필기체 자동 인식 시스템 도입 연구’ 용역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제 수행 과정에서 로민은 소포 접수용지 및 예금 수기문서 등 5종 문서 유형에 특화된 인식 모델을 개발하고, 서울 동작우체국과 경기 남부천우체국에 시범 시스템을 설치하여 실효성을 검증했다.
그 결과, 문서 인식률은 목표치를 초과한 95%를 달성했으며, 인식된 데이터의 94%는 별도 검수 없이 즉시 실무에 활용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