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수도권 서남부 철도망 개통 일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붕괴 사고로 신안산선 개통이 3년 이상 밀릴 수 있다고 진단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구간에서 터널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고의 직접 피해를 입은 신안산선은 물론, 해당 노선과 구간 및 시설을 공유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 서해선(원시~송산 구간) 등의 노선 개통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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