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서 남양주 시민 대표 정순왕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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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서 남양주 시민 대표 정순왕후로 선정

남양주시는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시민 2명이 각각 정순왕후(장윤이)와 인기상(김유선)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남양주시와 자매도시인 영월군에서 열리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영월군에는 단종이 묻힌 ‘장릉’이, 남양주시에는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가 잠든‘사릉’이 위치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정순왕후로 선발된 장윤이씨는 “남양주시를 대표해 정순왕후의 단단한 내면과 당당한 목소리를 전하는 진취적인 여성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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