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SKT···정부 "단말기 고유 번호 유출 없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한숨 돌린 SKT···정부 "단말기 고유 번호 유출 없어"

SK텔레콤 가입자 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정부가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키(ISMI) 등 유심(USIM)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 4종 등의 유출을 확인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이 SK텔레콤에서 유출된 정보를 확인한 결과,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 식별키(ISMI) 등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4종과 유심 정보 처리 등에 필요한 SK텔레콤 자체 관리용 정보 21종이 빠져나갔다.

가입자 1명당 유심 정보량 144킬로바이트(KB)로 나누면 무려 6736만명분이지만 그렇다고 이 데이터 유출분에 전체 가입자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모두 포함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SK텔레콤이 가입자 정보를 분산한 서버 총 14대 가운데 일부인 3대에서만 유출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웨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