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필요한 것은 공포가 아니라 냉정함입니다." 국내 정보보호 분야 권위자인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최근 SK텔레콤 유심 서버 해킹 사건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SK텔레콤(SKT) 고객 2500만 명의 유심(USIM) 정보가 저장된 서버가 해킹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이 충격에 빠졌다.
유심 복제만으로는 이들 보안벽을 넘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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