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교도통신이 북한에서 남북 화해를 상징하는 노래로 유명한 '반갑습니다'의 공연이 금지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주적으로 규정하고서 (이 노래가) 공연 무대에서 제외됐다"며 “북한 여성들이 일하는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도 이 곡이 공연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하는 내용으로 헌법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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