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100원 요금제 시행 이후 올해 1∼3월 시내버스 이용객 수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이용 건수는 14만4천525건으로 작년 동기 10만827건과 비교해 43.3%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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