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이후 中콘서트 첫 허가…中 "韓과 문화교류에 개방적"(종합)
중국 지방정부가 전원 한국 국적으로 구성된 K팝 아이돌 그룹의 단독 콘서트를 허가하면서 9년을 끌어온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완화 움직임에 속도가 붙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두 공연은 한국 국적 가수의 중국 공연이기는 했지만, 공연 성격은 제한적이었다.
이런 점에서 이펙스가 25일 받은 '상업 공연'(營業性演出·commercial performance) 허가는 한국 가수의 본격적인 중국 공연으로 한발짝 더 나아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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