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강성 노조’인 완성차 노조가 내달 본격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둔 가운데 업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7월 현대차 노사는 3개월간 협상을 벌인 끝에 △기본급 4.65% 인상(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작년 경영성과금 400%+1000만원 △2년 연속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지급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임금교섭 타결 관련 별도 합의 주식 5주 등에 합의했다.
노조는 올해도 2024년 사상 최대 경영실적 달성을 바탕으로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지난해 달성하지 못했던 정년 연장 카드를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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