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3사 실적 희비… 대우 '반전' 현대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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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3사 실적 희비… 대우 '반전' 현대 '울상'

주요 상장 건설업체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시공능력 상위 빅3 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는 이익 개선의 흐름이 엇갈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장 내 건설업에 대한 보수적 분석이 차이의 원인으로 보인다"며 "준공 현장의 실적 반영, 발주처의 도급 증액 등 원가율 개선에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매출·영업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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