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대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항공기 조류 충돌 위험이 제주제2공항 건설 예정지에서도 제기됐다.
이번 회견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도민회의 환경조사위원회가 도내 대표적 조류유인시설인 육상 양식장 25곳에 대한 조류 개체수 및 이동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즉 제2공항 진입표면 양옆에 육상 양식장이 분포하기 때문에 양식장 배출수를 옮겨 다니는 새들과 충돌할 위험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