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단합해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전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89.77% 지지가 집중된 건 소름끼칠 정도로 무서운 일"이라며 "국회 독재 넘어 1인 독재로 치닫는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우리가 합쳐서 지금 우리의 지지자와 국민이 우리에게 정말 바라고 있는 것, 이번 대선에서의 승리를 반드시 가져오겠다"며 "거기에 필요한 역할, 제가 대통령 후보 되면 제가 앞장설 것이고 이분들 중에서 다른 분이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제가 바로 뒤에서 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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