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물량 부족 등으로 유심 교체시 고객 불편이 증가하자 오는 5월 중으로 유심을 포맷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도입한다.
SK텔레콤은 "실제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 시행 첫날부터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이 긴 줄을 이뤘고, 매장마다 유심 재고 부족으로 고객들이 유심 교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유심 교체가 하드웨어적으로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방식인데 비해, 현재 개발 중인 유심포맷 방식은 고객들이 보유한 기존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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