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 금지' 등 행정명령에도 이달 대구서 산불 4건 발생
대구시가 대형 산불 발생을 우려해 이달부터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대구에서 모두 4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함지산 산불이 발생한 지난 28일까지 모두 4건의 산불이 났다.
지난 1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에서 용접 중 실수로 산불이 나 산림 0.1㏊를 태웠고, 6일에는 북구 서변동 야산에서 불이 나 0.12㏊가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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