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비판했다.
186개 단체가 모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광주비상행동)은 29일 성명을 내 "내란 세력의 뿌리인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참배는 죽어가는 내란 세력의 숨구멍을 열어주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광주비상행동은 "이승만과 박정희는 12·3 내란 세력의 뿌리"라며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 수만 명의 국민을 학살하고, 쿠데타를 통해 시민들의 입을 틀어막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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