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사기 등 혐의' 양문석측 항소심서 자녀 증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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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사기 등 혐의' 양문석측 항소심서 자녀 증인 신청

대출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 등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항소심에서 자녀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 밖에 양 의원 측은 대부업체 직원과 비서관 등 또 다른 4명에 대해 증인신문을 하겠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비서관 1명에 대해서만 증인으로 채택하고 양 의원의 자녀를 포함해 나머지에 대해선 추후 기일에 채택 여부를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원심은 양 의원의 특경법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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