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SK텔레콤(017670) 해킹 사고 1차 조사 결과, 유출된 정보 가운데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SK텔레콤이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이번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행위, 이른바 '심스와핑'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단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키(IMSI) 등 USIM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4종과 유심 정보 처리 등에 필요한 SKT 관리용 정보 21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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