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우수 유출 저감시설 설치사업' 공모에서 시흥계곡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4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에 걸쳐 빗물 저류, 생태공간 조성 등 총사업비 287억원 규모의 종합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계곡지구는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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