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과 도로 등에 들어선 삼나무에 대한 정비 작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제주도는 제주시 삼의악 오름 아래쪽 능선 5.2㏊의 삼나무 1천578그루를 간벌하고 516도로 제주의료원∼국제대 0.6㎞ 구간 및 1100도로 신비로 남쪽 1.2㎞ 구간, 남원읍 민악 임도 내 삼나무 1천535그루를 제거하는 등 총 3천113그루를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는 앞으로 도내 삼나무를 다른 수종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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