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엔터테인먼트(143엔터) 소속 걸그룹 전 멤버였던 A씨 측이 소속사 대표 B씨의 강제추행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 A씨의 모친이 직접 참석해 B씨의 강제 추행 및 협박 가해를 호소한 가운데, 기자회견 직후 소속사 143엔터 측이 곧바로 이에 반박하는 입장으로 맞서 치열한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모친은 “신고도 하지 않고 대표에게 각서 한 장을 받아낸 뒤 그냥 조용히 남아있으려 했다.아이는 활동을 계속하길 원했고 대표가 일선에서 물러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했지만 대표는 물러나긴커녕 스케줄 하나하나에 간섭했다”며 “그러던 중 갑자기 한 프로그램에서 아이의 녹취록이 방송됐다.동의한 적도 없으며 존재조차 몰랐던 녹취였다.아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조용히 활동을 끝내려 했는데 방송으로 다뤄지니 아이는 두려움에 떨게 됐고 저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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