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의 측근 그룹은 크게 경기 성남시장일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성남-경기 라인'을 비롯해 여의도 입성을 도운 '7인회' 등 원조 친명(친이재명)계 그룹, 두 차례 민주당 대표를 거치며 급부상한 '신(新) 친명' 등으로 구분된다.
이 후보의 중앙정치 진출을 도운 7인회 소속의 정성호·김영진·문진석 의원은 2017년 이 후보가 처음 대선에 출마할 당시부터 지원한 원조 친명 그룹이다.
이 후보가 당을 장악하고 대선 후보로 발돋움한 지난 3년은 신(新)친명계로 불리는 민주당 의원들을 폭넓게 활용하며 인재풀을 대폭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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