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대선 후보들에게 주4일제 도입과 노동시간 단축을 공약으로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일과 삶 균형과 노동자 삶을 되찾기 위한 주4일제 도입 ▲장시간 노동 해소와 모든 노동자의 쉴 권리 보장 ▲국제적 기준의 연차휴가 확대 및 가족돌봄휴가 유급화 추진 ▲퇴근 후·휴일·휴가 동안 '연결되지 않을 권리' 도입 등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연간 1742시간보다 많은 연간 1872시간을 일하는 장시간 노동 국가"라며 "국제노동기구(ILO)와 유럽연합(EU)의 장시간 노동 기준인 48시간 이상 근로 비중이 1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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