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훈식·박주민 "상법 개정, 당장 법사위 논의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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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훈식·박주민 "상법 개정, 당장 법사위 논의 시작하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박주민 의원은 2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거부권을 행사한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상법 개정을 더 이상 미룰 시간도, 이유도 없다.지금 당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논의를 시작하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안타깝게도 이 법안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 재의결에서도 부결되고 말았다"며 "하지만 상법 개정은 끝나지 않았다.강훈식, 박주민, 이정문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상법 개정안이 이미 법사위에 계류돼 있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상법 개정을 통해 기업의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만들고 자본시장에 정의와 신뢰를 세우는 길에 민주당이 책임지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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