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가 석탄발전 소재지역의 지자체와 함께 향후 폐지되는 석탄발전 인프라를 활용한 친환경 대체사업을 구체화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최남호 제 2차관 주재로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 3차 회의를 열고 석탄발전 인프라를 활용한 대체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남호 차관은 "석탄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가져왔던 발전5사도 좌초자산을 최소화하면서 풍력, 수소 등 친환경 발전사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회에서 논의중인 석탄발전폐지지역지원법과 정부가 준비중인 석탄발전 전환 로드맵을 통해 발전사의 에너지 전환 계획이 안정적·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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