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상을 딛고 40여 일 만에 코트에 복귀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게임체인저로 활약했다.
전영오픈 우승 이후 허벅지 내전근 부상 치료에 전념해온 안세영은 박주봉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날, 세계 랭킹 21위 미셸 리를 상대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세영의 승리로 분위기를 탄 한국 대표팀은 이후 남자 복식의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여자 복식의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혼합 복식의 이종민-채유정 조까지 내리 4연승을 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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