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5월 3일 개막하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기간 신월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도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으로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한다.
KBSA는 29일 "올해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목동야구장에서 벌인 16강전부터 ABS를 적용했다.황금사자기 대회부터는 신월야구장에서도 ABS로 판정한다"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대기 등 주요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ABS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금사자기 대회부터는 양 팀 더그아웃에 실시간으로 투구 판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 장비를 비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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