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두 개 업체 A와 B가 이달 말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3월 고(故) 김새론 측 유족이 고인의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 교제를 주장하면서 미성년자 그루밍 논란에 휩싸였다.
'별에서 온 그대', '눈물의 여왕' 등 국내외에 거대한 팬덤을 가지고 있던 김수현은 수차례 해명을 시도했지만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었고 결국 모델로 활동 중이었던 십여 개의 광고 회사에서 손절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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