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빠르고 강한 농구 선보일 것” 정관장, 베테랑 지도자 유도훈 감독 선임…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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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빠르고 강한 농구 선보일 것” 정관장, 베테랑 지도자 유도훈 감독 선임…3년 계약

유도훈 감독(58)이 안양 정관장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유 감독은 2022~2023시즌이 끝나고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3시즌만에 코트로 돌아오게 됐다.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던 안양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며 “정관장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팀 성적과 과정을 준비하겠다.특유의 빠르고 강한 농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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