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발주 감리 용역 짬짜미한 건축사무소 무더기 적발…공정위 과징금 23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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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발주 감리 용역 짬짜미한 건축사무소 무더기 적발…공정위 과징금 237억

공정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실시한 92건의 공공분야 건설감리 용역 입찰에서 짬짜미한 사업자 20곳에 대해서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37억원을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2019년 10월 LH가 6건의 건설감리 용역 입찰을 공고하자 케이디, 토문, 목양, 아이티엠 등 4개 주요 사업자는 그 중 4건의 입찰을 한 건씩 배분하고 상호 경쟁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실행했다.

실제로 2022년 10월까지 실시된 45개 입찰에서 합의가 실행됐고, 32건의 입찰에서는 합의된 낙찰예정자만 참가하게 되자 유찰될 것을 우려해 입찰 실시 전에 들러리 참여자를 섭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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