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소방기관 또는 소방관이 음식점을 포함해 소상공인이나 민간업체에 연락해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결제확약서 등의 공문을 보내 물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사례가 있으면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6일 오전 당진의 한 장어 음식점에서도 소방관을 사칭한 전화가 걸려 와 140여만원 상당의 음식과 음료를 주문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관을 사칭하거나, 출처가 불명확한 공문서나 구매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소방서로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사칭 사기 의심이 들면 즉시 소방서 또는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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