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유망주' 시선은 타지로....세종교육청 해법은

세종시 유소년 체육 유망주들의 타 지역 유출이 2025년 지역 체육계의 여전한 숙제로 부각되고 있다.

수영과 탁구는 초·중, 태권도는 중·고, 축구와 펜싱은 초등, 세팍타크로는 고교에서만 선수로서 활동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4월 29일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안타까운 현실은 충분히 알고 있다.문제는 방법"이라며 "클럽 형태의 학생들이 아시아권 프로팀에 진출하는 좋은 사례도 축구 종목에서 나오고 있다.연계 운동부 활성화는 학교 동창회 등 전 사회적 참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