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첫 주말부터 6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함평을 대표하는 두 생태 아이콘을 중심으로 더욱 풍성한 생태 체험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함평에서만 볼 수 있는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 쇼’는 나비의 문 광장에서 시작한 퍼레이드카가 나비여신을 태우고 주위에 황박이와 나비곤충탈 캐릭터, 나비요정, 미러맨 등이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추듯 중앙광장까지 행진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어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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