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29일 "윤석열 정부가 지난 3년간 감세에 집중하면서 나라의 곳간이 무너졌다"며 새 정부에서도 감세기조 확대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이 남긴 100조 청구서, 차기 정부의 해법은'이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주장을 폈다.
토론회에서는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 감세론에 대한 신중론을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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